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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로하스 명품퇴비화 사업] 영해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공동 참여

 

[영덕군 로하스 명품퇴비화 사업] 영해면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 공동 참여


2월 19일 영덕군 영해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송종석) 회원들과 영해면 부녀회(회장: 이선옥) 회원들이
 공동으로 로하스 영덕을 위한  ‘산림 부산물 퇴비화 사업’에 동참하고자 거듭된 영하의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오후 늦게 까지 영덕군 영해면 대리 계곡에서 마음을 한데 모아 낙엽 수거를 하였다.


영덕군은 2009년도부터 해마다 버려진 낙엽에 새 생명을 불어 넣는 친환경사업인
'산림부산물 퇴비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한기 일자리 창출 효과와 더불어


산림부산물을 가축분뇨와 불가사리, 대게껍질 등 해양부산물과 유용미생물 등 부재료와 활용해
영덕군의 특화된 명품퇴비를 제조 생산해 친환경 작목반에 우선 공급, 친환경 농업육성정책을 실천하고
영덕 특산물의 차별화 및 명품 브랜드화를 통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산림부산물 퇴비화 사업'을 통해 농한기 일자리 창출과 하천 및 해양오염 방지,
해적생물 구제 처리, 산불 확산 방지 등 1석 5조의 부가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날, 송종석 영해면 새마을 협의회장과 이선옥 부녀회장은 점심과 떡, 음료수, 커피 등을 
자비로 정성껏 준비하여 영해면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에게 제공함으로서
단체의 리더로서 회원들을 아끼며 열심히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회원들은 전날의 맹추위의 기세가 여전하던 오전시간엔 음지에서 수거를 하느라 골짜기 바람으로
동상이라도 걸릴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의 차가운 날씨로 회원 여러분들이 노고가 많았다.


오후 늦게까지 1톤차 6대 분량을 수집을 하여 공동 집하장에 오니 강덕구 영해부면장께서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격려차 미리 현장을 방문하여 회원들을 따뜻하게 맞이 해 주었다.


  휴일도 잊은 일선 공무원들의 열정적인 모습과 민과 관이 하나되는 현장의 모습에서
로하스 영덕의 아름다운 미래가 펼쳐지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하루였다.


송종석 영해면 새마을 협의회장님과 이선옥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동참하신 모든 회원님들 추운날씨에 노고가 너무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