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 영덕 대게 아무리 맛있어도 아가미는 먹지말자!

 

[영덕대게] 영덕 대게 아무리 맛있어도 아가미는 먹지말자!

영덕대게축제가 가까이 다가오는 영덕대게의 시즌입니다.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영덕대게이지만 참고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 한가지
올려 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덕군에서는 매년 영덕대게의 브랜드 관리를 위하여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3월 8일부터 12일까지 삼사해상공원 일원에서 ‘영덕대게축제’가 열린다.

영덕대게는 다리살 외에도 영덕 대게장의 맛이 특출하고
게장의 맛이 좋아 영덕게 장 비빕밥을 즐기는 분들이 많지요.

영덕대게는 배 쪽의 딱딱한 껍질을 벗기면 엷은 회색의 아가미가 있다.
아가미는 게가 살아가기 위하여 물이 출입하는 곳인데 물의 출입에 따라 물에 들어있는

 유해물질이나 중독을 일으키는 유해균과 부패균이 이 아가미에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따라서 이 아가미를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대게는 냉장고에 저장되어 있거나 냉동되어 있더라도 그 아가미에 존재하는 균은
 적 은 양이지만 번식하고 있고, 섭취할 때쯤 되면 식중독을 일으킬 정도의 양으로
늘어나 있을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영덕 대게를 먹을 때는 아가미를 제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가미는 불순물을 걸러 주기위한 필터의 역할이라고 볼 때 영덕대게 뿐만 아니라
어패류의 아가미는 맛 보다는 기능으로서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이며 또한 영덕대게를 비롯해
모든 대게의 아가미는 씹으면 식감이 버석하고 맛이 없으므로 반드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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