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생활정보방

약술담그는법-봄에담그는건강약술

약술담그는법-봄에담그는건강약술


오디주 담그는법

그냥 마셔도 좋고 다른 신맛의 과일주와 칵테일 하기 적당한 술이다.

오디는 뽕나무 열매를 말한다. 열매와 가지의 내피를 사용하는데
열매는 2cm 정도의 열매이다. 이 술은 옛부터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고급 가양주로 취급되어 왔다. 산미가 적고 단맛이 많아

1. 담그기
오디 500g, 설탕 150g, 소주 188ml

(1) 설익은 오디를 골라 물에 씻어
그늘에서 하룻밤을 말려 소주를 붓는다.
(2) 한 달이면 충분히 익는데 이때 건더기를 건지도록 한다.
(3) 오디는 수분이 많아 숙성될 때에는 처음 주조보다 약 6도정도
떨어 지므로 35도 이상 소주를 붓는게 좋다.


솔방울술 담그는 법

솔방울은 예로부터 신선한 영양이라고 불려져 왔으며 솔방울 술은
불로장생의 신비의 술이라고도 한다. 솔방울은 밤톨만큼 커졌을때 보통
7~8월 경에 푸른 색이 돌 때의 것이 좋다.


1. 담그기
풋솔방울 400g, 설탕 300g, 소주 1800ml

(1) 위 분량의 재료로 술을 담근다.
(2) 위에 송진이 뜨면 술을 고운 행주로 받치거나
한지로 진을 찍어내어 떫고 텁텁한 맛을 걷어 낸다.
(3) 솔방울을 반씩 썰어서 설탕과 같이 담그면 소주를 넣지
않아도 자연 발효가 된다. 이때 발효가스가 생기므로 처음 몇일은
뚜껑을 열어두지 않으면 그릇이 터지는 수가 있다.


술빛은 푸른 빛을 띤 호박색이다. 쑥뿌리도 좋으나
향에 있어서는 쑥잎보다는 못하다


쑥술 담그는 법

쑥은 엉거시과에 속하는 다년생의 풀로서
우리나라 산과 들 어디서나 자생한다.

잎은 녹색을 띠나 뒷면은 흰 털이 덮여 있다.
쑥은 바닷가나 섬에서 자생하는 것이 효과가 있고 강화도 쑥이 유명하다.

쑥잎 술은 그 향이 정감이 있고 그윽하여 가양주로서는 상품으로
여겨진다. 쑥주는 부드럽고 그윽한 향내 그대로 제 맛으로
마시는 것도 좋으며 기호에 맞우처

감미하는 것도 좋아. 다른 과실주와 칵테일할 때는
향이 짙지 않아 잘 어울릴 수 있다.

1. 담그기
* 잎으로 만들때 : 말린 쑥잎 50g, 설탕 150g, 소주 3600ml
* 뿌리로 만들때 : 쑥뿌리 150g, 설탕 150g, 소주 3600ml

1. 쑥을 잘 씻어 그늘에서 말린 다음
소주와 함께 용기에 넣고 밀봉하여 둔다.

2. 약2개월 지나면 완전히 우러난다.


2. 효능
쑥에는 비타민 A,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야맹증,
피부 미용에 특효과 있고 쑥주를 적당히 장복하면 식욕증진,

천식에 뛰어난 약효가 있다.


인동주 만드는 법


1. 담그기
인동의 꽃과 봉오리 400g, 소주 180ml, 150g,

(1) 꽃과 봉오리를 용기에 담고 이것에 3배 정도 양의 재래식 소주나
배갈을 붓는다.
(2) 인동원료의  3/1정도 양의 설탕을 넣는다.
(3) 20일 정도 경과하면 담황색의 특이한 향의 술이 된다.


2.효용

 
적당히 장복하면 방광염, 신장염에 효험이 있다.
보통은 향화주로 담근다.



진달래술 담그는 법,

화채를 만들기도 하며 술을 담그어 마시기도 하였다.

향화주의 일종인데 철쭉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원산지는 우리나라이다.
진달래 꽃을 두견화라고도 하는데 이는
중국의 두견화에서 따온 이름인데 중
국 두견화와는 조금 다르다.
전국 각지의 야산에 분포되어 있으며
3월에 만개하는 꽃으로 독성이 없어서
옛부터 식용으로 사용되어 화전을 부치기도 하고

1. 담그기

진달래꽃 400g, 설탕 300g, 소주 1800ml

(3) 꽃 한켜 설탕 한켜 차곡차곡 넣은 후 2~3일 두었다가
재래식 소주를 붓는데 1~2개월이면 재 숙성시킨후 마신다.

(1) 진달래꽃은 만개한 꽃을 따서
꽃술을 따고 정하게 다듬어 응지에 보관한다

(2) 들에서 핀 빈약한 꽃보다 나무 그늘 산 속에 핀꽃이
향과 색상이 좋고, 말린 꽃이 술이 맑고 향취가 더 좋다

2.효용
진달래꽃은 한방에서 진해제로 사용하는데
진달래주는 부드럽고 주향이 특이하여

가양주로 많이 빚어졌으며 혈액순환 촉진,
피로회복에 효험이 있는 술로 알려져 있다.

01234567891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