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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산 소개 -지형/ 금정산 등산코스/금정산 등산지도

부산 금정산 소개 -지형/ 금정산 등산코스/금정산 등산지도

부산 금정산은 산세가 그렇게 웅장하다고 할 수는 없으나, 숲이 울창한데다가 골짜기마다 맑은 물이 흘러내리고 곳곳에 약수터가 산재하고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부산 금정산 등산코스는 평이하여 가족과 함께 등산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도시의 고층빌딩과 자동차 홍수, 각종 매연에 둘러싸인 일상의 바쁜 삶을 사는 시민들은 도심 인근의 금정산에 올라 우거진 숲 속을 거닐며 자연의 공기와 냄새를 마음껏 들이켜 보는 휴 식과 건강증진의 장소로 시민들에게 점차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금정산이 명산의 조건 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잘 아는 이는 별로 없다.아래 내용을 참고하시어 금정산에서 자연을 만킥 하시기 바랍니다.


부산 금정산 소개
 
금정산의 지형

금정산은 행정구역상 북쪽으로는 경남 양산시 동면, 동쪽으로는 부산의 금정구, 남쪽으로 는 동래구와 부산진구·연제구에 접하고, 서쪽으로는 부산의 북구에 접하여 낙동강에 이르고 있다. 금정산의 수리적위치는 경도상으로 동단은 동경 129°02′30″, 서단은 동경 129°07′ 30″, 위도상으로 북단은 북위 35°12′30″, 남단은 북위 35°17′30″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면적은 약 1,300여만평에 이르고 있다. 금정산은 부산의 명산으로서 산정과 산정의 치밀한 절리(節理)에 의해 파쇄된 기반암의 노출암으로 산록이 가파르고 사면(斜面)에는 거대한 자갈들이 깔려있어 경관이 마치 성곽처럼 보인다. 금정산맥은 태백산맥의 말단부가 신생대 3기 중신세부터 일어났던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축을 가진 단층운동에 의해 포항부근에서 분기하여 부산지방에 이르러 한 단계 고도를 낮추면서 대한해협에 맞닿는 금정산맥 의 기점을 이룬 곳으로 지형적 측면에서의 가치가 크며 산지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 금정산이다.

금정산은 금정산맥의 주봉으로서 남서방향으로는 백양산(642m), 엄광산(503.9m), 구덕산 (562m), 시약산(509m), 승학산(495m) 등이 북서쪽에서 남서쪽으로 향해 고도를 점차 남쪽으로 달리고 있으며, 곳곳에 하천의 개식작용에 의해 끊어져 독립산지로서의 경관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 산정사이에는 낮은 고개가 나타나기도 하고, 다대포·몰운대에 이르는 비교적 높고 험준한 산지로 부산의 지형을 배산임수로 구분하는 자연적인 장애물이기도 하다.

금정산을 이루고 있는 봉우리로는 주봉인 고당봉(801.5m), 장군봉(727m), 계명봉 (601.5m), 상계봉(638m), 원효봉(687m), 의상봉(620m), 파리봉, 미륵봉, 대륙봉 등 600m 내외의 봉우리들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으로는 낙동강과 수영강의 분수계를 이루고 있으며, 낙동강 지류인 화명천을 바라보고 ㄷ자형을 하고 있다.

금정산은 산세가 그렇게 웅장하다고 할 수는 없으나, 숲이 울창한데다가 골짜기마다 맑은 물이 흘러내리고 곳곳에 약수터가 산재하고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도시의 고층빌딩과 자동차 홍수, 각종 매연에 둘러싸인 일상의 바쁜 삶을 사는 시민들은 도심 인근의 금정산에 올라 우거진 숲 속을 거닐며 자연의 공기와 냄새를 마음껏 들이켜 보는 휴 식과 건강증진의 장소로 시민들에게 점차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금정산이 명산의 조건 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잘 아는 이는 별로 없다.

첫째, 높은 첨봉에 자욱한 안개가 감싸여 하늘에서 신선이 내려올 수 있는 봉우리가 많다. 둘째, 봉우리마다 화강암류로 되어 있어 산정이 사방으로 어디를 보아도 화강암의 진면목 을 드러내고 있다. 셋째, 동해와 남해의 지기(地氣)에다 낙동강처럼 큰 강을 끼고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이다. 그 덕택에 산 아래에는 부산이라는 도시가 형성되었고, 바다로 나아가는 큰 발판인 항만이 만들어져 5대양 6대주로 통하고 있다.

흔히 바닷가 풍치를 배산임수라 일컫지만, 등뒤의 산줄기가 그대로 해안선과 평행한데서 야 그곳에 항구가 성립될 까닭이 없는 것이다. 한데 부산항은 보시다시피 금정산 끝에서 양분되어 그 줄기가 양쪽으로 갈라져 사람이 양팔을 벌려 감싸 안은 듯 바다를 품안에 거두어 들이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그러한 산세가 들어 그 항구안의 그 바다 수심을 그 만큼 깊게 하고 있으니, 지형적으로 금정산은 부산항을 일구어 놓은 부산의 진산인 것이다.


부산 금정산 등산코스
 ◈ 위치 : 금정구 금성동 일원
◈ 면적 : 사적 215호(1971. 2. 9) 길이 17,377m
◈ 성벽높이 : 1.5m∼3m, 성내의 총면적은 약 6,898,137평(약 22,803,759㎡) 가량
 

현존하는 금정산성은 1703년(숙종29년) 경상감사 조태동이 남쪽 끝에서 왜와 가까운 동래부에 방비가 필요하다고 하여 금정산에 축성할 것을 조정에 자청하고 재가를 얻어 동래부사 박태항 주관으로 쌓은 것이다.
그러나 금정산성의 축성은 이미 그 구조의 일단에서 신라식의 축성법이 엿보이므로 낙동강 하류의 왜구를 막기 위하여 신라시대부터 쌓았던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산성은 둘레 9,011보, 높이 1척(1.5∼3m)에 동·서·남·북의 네 성문을 둔 방대한 산성이었다.
그 이후 여러 차례 수축과 성문의 중건이 있었다.
현재는 성내에 당시 부속건물이 남아있지 않으나 기록에 남아 있는 것은 좌기청 6간, 좌우행랑 각 5간, 군기고 4간, 화약고 1간, 내동헌 3간, 별전청 4간과 그 외에 장대, 중군소, 교련청, 승장소, 산성창 등이 있으며, 그중 산성창에는 미곡 2,000석과 백미 56동을 비치케 하고 있다.
산성의 수비는 동래독진의 수성장을 겸하고 있는 동래부사가 맡았으며, 중군 승병장·군기감·도훈도 군뇌·문직 등의 직책을 가진 사람과 군병 등의 상비군이 파수하고 또 인근 사찰의 승려가 지켰던 것이다.그리고 전쟁이나 변란이 발생하면 동래·양산·기장의 세 읍 소속군과 세 읍 사찰의 승려들이 성군 차출되어 방어토록 되어 있다.이 산성은 일제 침략기에 들어 산성의 군·관위 건물은 파괴되고 무기 또한 몰수당하였다고 한다.
1972년 8월부터 동문과 남문의 수축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성의 복원과 보수를 계속하여 국방유적으로 길이 남겨야 할 산성은 이로써 어느 정도의 면목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금정산 등산로 북구, 동래구, 금정구 등 여러 곳에 금정산성을 끼고 조성된 등산로 코스는 주말이면 시민의 좋은 친구가 되어 품어주는 장소로서 부산시민의 생활의 일부이기도 하다.
금정산 등산로는 여러갈래로 나뉘어지는데 곳곳마다 색다른 운치를 더해준다.
범어사에서 출발하여 금강공원으로 하산하는 금정산성 횡단 등반 코스는 부산시내를 바라보며 힘들지 않게 할 수 있는 등반코스이다.
범어사에서 북문을 거쳐 원효봉을 지나 동문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한다.
제4망루에서 장대를 지나 남서쪽으로 길게 이어진 능선을 따라 가는 것도 색다른 운치가 있다.
동문을 지나고 산성고개를 조금 가면 금정산 야영장에 이르게 되는데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다시 능선을 따라가면 대륙봉, 남문에 다다르게 된다.
여기서는 만덕동 병풍사로 하산해도 되고, 금강공원 쪽으로 하산해도 무방하다.
금강공원 쪽으로 하산하면 부산시 문화재인 독진대아문, 임진동래의총, 내주축성비, 이섭교비 등을 살펴 볼 수 있다.
이 등산로는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수목을 볼 수 있고 여정 중에 부산시내의 남북을 모두 구경할 수 있는 최적의 등산코스라 할 수 있다.
더구나 산성마을 등에서 유명한 동래파전과 산성막걸리, 그리고 염소불고기 등을 맛보게 된다면 이 코스를 더욱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부산 금정산 등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