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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스트레스에좋은음식 4가지

[스트레스] 스트레스에좋은음식 4가지



일상에서 웬지 짜증이 나거나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생각될 때 비타민 B1과
칼슘이 풍부한 가자미, 전갱이, 도미 등의 뼈째먹는 생선이나 명란을 먹어
뇌신경을 진정시킴으로서 느긋한 기분이 되도록 만들어 보는것은 어떨까요.

스트레스에좋은음식 1: 가자미(미주구리)


가자미는 다른 생선에 비하여 뼈째 썰어서 먹는 것이(일명: 새꼬시) 매력인데
'미주구리'라고도 불리는 물가자미는 특히 뼈가 물렁하여 오독 오독 씹히는 독특한 맛과
자연산이라는 특징 때문에 인기가 좋다.

가자미의 단백질은 일반 생선의 평균량인 20% 이상보다 많으며 지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동맥경화 및 혈전을 예방하는 성분 다가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특히 살에는 비타민 B1과 D, B2가 많고 간에는 비타민 A가 많은데 B1은 소화를 돕거나
뇌와 신경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여 정신상태 및 뇌 활성화에 도움을 주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에게 좋으며 근육과 심장의 활동을 돕는다.
비타민 D는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칼슘의 활동을 돕는다.

가자미(미주구리) 조리로서는 가자미회, 가자미식혜, 가자미조림, 가자미찌개,
가자미튀김, 가자미구이, 가자미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스트레스에좋은음식 2: 전갱이



전갱이난 회유성은 봄에서 여름에 걸쳐 북상하고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남하한다.
한곳에 머무는 붙박이는 포식형으로 오징어, 새우 등의 갑각류와 어린생선을 먹이로 산다.

전갱이는 어획량이 많아서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좋아 인기가 있으며 일본명 '아지'라고도 부른다.
새끼는 '매가리'라고 부르는데 젓갈을 담으면 멸치젓처럼 맛이 있다. 어린 전갱이는
연중 4월에서 7월경이 가장 맛있고 성어는 가을이 제맛이며 20cm 정도가 가장 맛이 좋다.



전갱이는 고등어나 꽁치 등에 비해 지질이 적으나 단백질이 풍부하고 냄새가 없다.
속살은 콜라겐 양이 적어 부서지기 쉬워 젓갈로 주로 애용된다. 전갱이의 지방산은
EPA, DHA가 많아 순환기 계통의 질병예방에 좋다. 통째로 튀겨 먹으면 칼슘을 많이

섭취할 수 있으며 고혈압 및 간 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에좋은음식 3: 도



도미는 '돔'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 해안 전역에서 서식하며 힘이 좋아
낚시꾼들의 인기를 끄는 어종인데 맛은 분홍빛을 띤 참돔이 가장 좋다.

제주도에서는 옛날부터 산모의 산후 조리나 제수용으로 필히 사용하였으며
방언으로 '솔래미' '오토미'라고도 한다. 동양에서는 도미를 매우 귀한 생선으로 여긴다.

일본에서는 생선 중의 왕으로 치고 있는데 이유는 맛이 좋을 뿐 아니라 다른 생선보다
부패가 잘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도미는 깊은 바다에서 살기 때문에 수분이 적고
육질이 단단해서 자기소화를 일으키는 효소가 적어 맛의 변화나 부패속도가 늦다.



도미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비만증 예방이난 중년의 고콜레스테롤 예방에 좋으며
양질의 아미노산으로 소화흡수율이 좋고 곡류에 부족한 필수아미노산이 특히 높다.

비타민 B1이 풍부해서 옛날에는 강정식으로 알려져 있고 껍질에는 비타민 B2가 많으니
버리지 말고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어두 일미라는 말처럼 머리, 눈 주위가 가장 맛있다.

연골, 피부, 힘줄 등의 결합조직 성분인 점질성 뮤코다당류는 뼈 형성 보조, 관절 윤활작용,
골절치료, 눈의 투명도 유지, 노화억제,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좋으며 타우린이 특히 많아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에좋은음식 4: 명란

 


 

명태는 우리국민이 옛날부터 즐겨온 생선인데 지구의 온난화에 따라 어군이 북상하면서
요즘은 북태평양 부근에 서식하여 대부분 물량은 수입산으로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명태는 생물로는 생태, 얼린것은 동태, 2달 정도 건조한 건 북어, 얼리고 말린 건 황태,
반정도 말린 건 코다리(피데기)라고 부르며 새끼는 노가리로 불린다.

명태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저칼로리 식품으로서 칼슘은 적고 인이 많다.
명태의 알인 명란은 명란젓, 창자는 창란젓, 아가미는 아가미젓, 곤은 곤지죽,
간은 간유의 원료로 이용되니 명태는 버릴것이 하나도 없는 값진 어종이다.



명란에는 지방함량이 3.2% 정도로서 팔미트산, 올레산, EPA, DHA가 많아 영양가가 풍부하며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E가 만하 뇌와 신경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작용을 하며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주며 한방에서는 북어가 독사독이나 연탄독, 공견독, 공해독에 대하여
해독 능력이 있어 북어를 달이거나 국을 끓여 국물을 마시면 좋다고 한다.



명태의 알은 물이나 4% 식염수로 씻은 다음 15~20% 소금을 뿌려 용기에 담아 숙성시키면
명란젓이 되며 우리 민족의 전통 발효식품이다. 명란젓은 동짓달에 담그면 맛이 좋다고 하는데,
소금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빼고 다진 마늘, 소금, 고운 고춧가루로 양념을 고루 묻힌 후 항아리에 담아
2주일쯤 숙성시킨 후 냄새가 좋도록 익으면 토막을 내서 참기름을 친 후 채친 파를 곁들여 먹는다.

달걀과 함께 찜을 해도 좋으며 무를 넣고 새우젓국찌게를 하거나 꾸덕하게 말린 명란에
참기름을 발라 살짝 구워서 반찬을 해도 좋다. 살보다 알이 맛이 좋아 알탕 요리가 진미로 손꼽힌다.

◀스트레스에좋은음식: 가자미(미주구리) 선별 동영상 보기▶



물가자미 집산지 축산항에서 미주구리를 경매 하기전에 선별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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