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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토종닭키우기-닭키우기

토종닭-토종닭키우기-닭키우기

 

겨울을 보내면서 저희 농원에 많은 토종닭들이 오소리와 너구리들에게 납치되어

토종닭가족들이 많이 줄었는데 봄이 되면서 암닭들이 하나 둘

알을 품기 시작하였어요. 

토종닭들이 농장지기 주위를 맴돌고 있네요.

땡순이가 병아리를 주시하고 있어요

(오골계 알 10개를 얻어다 암닭이 알을 품고 있을때 알을 바꿔 넣었는데 6마리가 부화해서

3마리는 물을 떠놓은 접시에 익사하고 3마리만..ㅠㅠ)

농장지기 왈  "땡순이 너 사고치면 혼난다"

 어린 병아리를 보면서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이 아무래도 수상하죠

어쭈 입까지 벌리고 쳐다보고 있네. 

 어미닭이 땡순이를 주시하며 병아리들을 돌보고 있어요.

 땡순이가 그냥 주저앉아 병아리들을 바라보고 있네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것인지..

 어미닭이 병아리들을 데리고 다른곳으로 가는데도 땡순이는 앉아 바라만 보고 있어요.

 5월 15일 또다시 병아리들이 14마리가 부화했는데 두마리는 깔려 죽고

12마리만이 살아 자리를 옮겨 주었어요.

두마리가 나란히 알을 품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 암닭으로부터 병아리를 보호하기 위해

자리를 옮겨 안전하게 키울수 있도록...

 13마리가 알에서 깨어났는데도 알이 10개나 남아있더군요.

암닭이 알을 품고 있는 동안에 다른 암닭들이 알을 낳아서 그렇다는군요.

머리가 좋은것인지 나쁜것인지..ㅋㅋㅋ

한가롭게 토종닭들이 옹기종기 모여 풀을 뜯어먹고 있어요.

 

장닭이 암닭과 병아리들이 모여 있는곳에 다가와 무엇인가 말하고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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