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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기본정보

보리똥 열매. 보리똥 효소 담기. 추억의 보리똥 , 보리똥의 또 다른 이름

보리똥 열매. 보리똥 효소 담기. 추억의 보리똥 , 보리똥의 또 다른 이름

 

금은 영천 호국 묘지에 모셔진 친정 아버지 막네딸 시집 보내면서 보리똥 나무와 석류나무 앵두나무
물앵두 나무등 친정집 뒷뜰에 심어진 어릴때 간식으로 즐겨 먹든 작은 열매 나무들을 묘목으로 만들어
주신 뽀리똥나무 지금은 우리집 뛰뜰에 심어져 나의 어릴적 추억의 나무가 되어준 친정 아버지 나무
효소도 담고,또다른이름 .귀불, 보리수, 보리밥... 

보리똥 나무 열매가 익어가면 어릴때 동생이라 초등학교에서 돌아오면 출출하고 배고플때
뒷뜰에서 앵두랑 보리똥 한사발  따서 담으면 금새 시장끼 잊으며 깔깔되며 놀든
어린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어릴적 우리집 뒤뜰이 물게 물들며 이웃 친구들의 온갖 부려움을 받으며
한껏 자랑하며 나누어 먹었든 어린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탐스럽게 열린 보리똥 이웃 아침하늘님이랑 한 바구니 따서 효소 담았담니다. 

처음 보리똥을 따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설탕에 절여서 물을 끊여 기관지가 좋지 못한 큰아이
먹였습니다.
맛이 조금 떨은 맛이 나지만 설탕에 절이면 먹기에 좋아 어린 딸아이 잘 먹었답니다.
보관이 어려워 일주일 정도 먹을 양만 하였답니다.  

이렇게 주렁주렁 달린 보리똥 온마을 사람들 따서 술 담았답니다.
그러든 어느해 효소를 알게되었답니다.
그후 매년 이렇게 보리똥 효소를 담는답니다.

이웃 아침 하늘님 이랑 둘이서 보리똥을 한 바구니 따서 모았답니다.
나무에 가시가 있어 손질을 하지 않고 따서 모았답니다. 

저녁을 먹고 11시가 넘도록 깨끗하게 손질하였답니다.
이렇게 양이 엄청 많았답니다. 

알알이 손질된 보리똥 설탕으로 효소를 담았답니다.
담는방법: 보리똥 1:설탕을1.3을 넣어서 효소를 담는답니다.
몇년의 시행착오 끝에 내린 효소담기는 설탕의 비율을 조금더 많이넣어야 했답니다. 

보리똥의 또다른 이름
보리똥, 귀불, 보리밥, 보리수.
어릴때 씨앗이 보리 같다하여 보리밥이라 불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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