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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의가볼만한곳-영덕시외버스터미널-영덕관광-장육사-템플스테이

영덕의가볼만한곳-영덕시외버스터미널-영덕관광-장육사-템플스테이

 

영덕의 가볼만한곳-장육사 소개 1

 

나옹왕사의 창건일화가 숨은 홍련암이 있고, 일상을 벗어나 자연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음의 정화와 치유를 맞이하는 장육사-템플스테이,
숨겨진 국가보물 등이 있는 장육사를 소개해 보기로 한다.

 

영덕의 가볼만한곳-장육사 소개 2

 

장육사 대웅전은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138호로

조선 초 건립되었으며 당대의 특이한 기교를 잘 지니고 있는 곳이다 

 

 

 

 

영덕의 가볼만한곳-장육사 소개 2

 

고려말 나옹선사가 창건한 장육사 창건시기는 오래됐으나

조선 세종때 한번 전소되어 다시 지어진 사찰이다.

 

장육사는 영덕에 위치하지만,

영남의 동해안-포항, 청송, 영양, 울진에 이르기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경북 동해안 유일의 템플스테이 사찰이다. 

 

 

찾아 오시는길 - 영덕시외 버스 터미널

 

버스 시간표와 요금표 와 소요 시간

 

 

 

 

 

영덕의 가볼만한곳-장육사 소개 3


기인 돌담길이  원래 그런 구조를 자연이 내린 듯이 아귀가 딱딱 맞아떨어지는 게

신기할 정도때로는 계단으로 이어지고, 때론 흙길로 이어지며 대웅전을 중심으로

ㅁ자 형태를 띠는 사찰 전체에 골고루 분사해 놓았다.


 

영덕의 가볼만한곳-장육사 소개 4

 

구름이 머물다 간 운서산 기인 여운 아래,

숲 좋고 물 맑은 곳_구름이 산다는 운서산 기슭에 자리한 장육사.

 

사찰로 인도되어지는 기인 돌담길_ 우아한 황토 빛을 띈 것이

성벽이 있던 자리가 아이었나 싶도록,

 

용도와 절의 구조에 걸맞도록  원래 타고난 듯이

자연스레 맞아떨어지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아름답다


 

영덕의 가볼만한곳-장육사 소개 5

 

수행자들이 머무르는 육화당과 자율차방,

참선하는 미류암 조차도 편안한 황토빛을 띄고 있다.

 

불당을 제외하면 차의 빛을 닮은 황토색이 주가 되는 장육사.
녹색은 여름 한때 온천지를 둔갑시키지만 계절이 가면 지고 말,

어찌 보면 한때의 초록빛에 반해 나무는 본래 나무색-황토색이다. 
고려말 나옹선사가 창건한 장육사, 아담한 대웅전 앞마당에 입장한다.

 

 

영덕의 가볼만한곳-장육사 소개 6

 

관음전의 건칠관음보살좌상(보물 제993호)은 높이 86㎝의

조선 초기 건칠보살좌상으로 얼굴은 사각형인데

눈이 치켜 올라갔고 코도 날카로우며 표정이 완고하다.

 
14세기 초의 보살상에 비해 장식성이 높아져

가슴의 목걸이 이외 소매, 배, 다리까지도

화려한 구슬장식이 되어있다.


 

영덕의 가볼만한곳-장육사 소개 7

 

대웅전(유형문화재 제138호) 내에 삼존불 후면에 봉안된 영산회상도

불탱화(경상북도 유형문화재 373호)는

석가가 영취산에서 여러 불·보살에게 설법하는 모습을 묘사한 그림으로, 
본존 석가불이 중 상단에, 양옆으로 4천왕, 10보살과 10대 제자, 4분 신불 들이

사다리꼴로 배치되었으며, 하단에는 보현보살과 문수보살이 좌우에,

많은 범문들이 그 둘레를 장식하고 있다. 


 

영덕의 가볼만한곳-장육사 소개 &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는 불교문화의 원형이 잘 보존된 전통사찰에서 수행자로서의

삶과 일상을 경험해보는 사찰문화체험으로, 1700여년 한국 불교문화의 역사 속에서

피어난 전통문화와 정신, 그리고 오롯이 자신과 대면하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다. 

 

영덕의 가볼만한곳-장육사 소개 & 템플스테이

 

주지스님이 직접 주재하기에 온전히 그 역량과 감화를 더 크게 부여받을 수 있는

장륙사의 템플스테이는 1박2일 또는 2박3일간 체험형과 휴식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도착하는 대로 먼저 수련복으로 갈아입고(육화당), 영상과 설명을 통해,

사찰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습득하는 사찰소개와 친교의 시간으로 시작된다.

 

 

 

영덕의 가볼만한곳-장육사 소개 & 템플스테이

 

저녁 공양과 예불, 이후 휴식과 타종,

대웅전 예불을 마치면 참선체험 시간이다. 

 
1~2시간의 참선체험 후 각자 침소로

들어 짧은 단잠을 맞이한다.

 

누구나 한잠에 빠져있을 새벽 3시30분에 기상,

33번 새벽 타종을 시작으로 둘째 날 일정을 연다
대웅전에서 108배와 새벽예불을 올린 후,

발우공양- 깨끗하게 비우는 식사예법을 배우는 시간이다.
 

 

영덕의 가볼만한곳-장육사 소개 & 템플스테이

 

이제 소감문작성과 사진촬영 등으로 1박2일의

 템플스테이 전 일정을 서서히 마무리한다.

 

착의했던 고무신과 수련복 등을 매무새 해놓은 후,

인사하고 절을 빠져나오면 모든 일정이 끝이 난다.

 

 

영덕의 가볼만한곳-장육사 소개 & 템플스테이

 

 예불만이 아닌, 공양, 참선, 타종, 운력, 습의, 탈의까지.. 
모든 행해지는 일상의 대소사일지라도 수행차원에서 보면

하나하나의 의미가 보다 깊음을 배울 수 있고, 맑은 기운으로

정화된 자신을 만나게 되는 템플스테이체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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