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대로글쓰기

시골풍경 - 시골풍경& 농촌의 새파란 들녘을 한아름 안겨 드립니다

시골풍경 - 시골풍경& 농촌의 새파란 들녘을 한아름 안겨 드립니다

오래동안 폭염으로 타 들어가던 대지의 목마름을 해결하고나니

이젠 그만 이라고 손을 들고 말리고 싶지만

어제도 소나기 두어줄기 뿌리고 지납니다

들녘에는 한창 벼들이 이삭이피고 벼꽃이 피고 있는 데 ...

타들어가는 농부의 심정 함께 하지 못함이 아쉬울 따름 입니다

    

시골풍경 - 시골풍경& 농촌의 새파란 들녘 1.

새파란 들녘 한 귀퉁이 논 입니다

온 논에 벼이삭이 전부 피고 있는 모습 입니다

시골풍경 - 시골풍경& 농촌의 새파란 들녘 2.

벼이삭은 한창 꽃가루를 만들고 피기 시작 하는 데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자주오니 벼꽃이 수정을 해야하는 데 ...

시골풍경 - 시골풍경& 농촌의 새파란 들녘 3.

이제 한창 벼이삭이 피는 데 날이 쨍쨍하면

얼마나 좋을까 ? 혼자서 부질 없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시골풍경 - 시골풍경& 농촌의 새파란 들녘을 4.

누런 황금들판이 되려면 벼 꽃이 피는 지금 이라도

비가 그만 오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쌀 한 톨, 사과 한 알

지금까지 그냥 그대로 보아 왔습니다

직접 과수원을 운영하고 농사를 지어 보니

하늘의 날씨가 농사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어느 어른의 말씀이 생각 납니다

" 농사는 하늘과 계약해서 짓는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