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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 아름다운 영덕 사람들에게 드립니다.

아름다운 영덕 사람들에게 드립니다.


바쁜 농사철인데도 불구하시고 신출내기 강사의 교육에 많이 참석하여 주신

아름다운 영덕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강사가 가장 걱정스러운 한 가지는 교육생들의 참여가 저조하면 어쩌나

하는 것이 걱정거리입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농사철에는 더더욱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영덕분들의 교육 열기는 참으로 대단하였습니다.

강의실 의자가 모자라 긴급으로 보조의자를 공수하고도 어떤 어르신은 바닥에 주저앉아

 저의 강의를 들어 주셨습니다.

강사로서는 이 보다 더 기쁜 장면이 없을 것입니다.

이런 상항이 연출되면 목소리가 높아지고 그 무엇 하나라도 더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가슴에서 튀어 오르게 됩니다.


강의 종료 후 시간에도 함께하여 주신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고마움 보냅니다.

특히나 우리카페에 이벤트를 진행한 “키토산 유정란” 농장을 방문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왔습니다.

농장주의 특별한 유정란 생산의 노하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저가 한 마디 내뱉고 왔습니다.

VIP고객 200명 모시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 많지 않은 생산량이기에 200명만 단골이 되어 준다면 소비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그리고 200명 고객에게는 정성을 다하라 하였습니다.

신선한 유정란 공급은 물론이고 새로운 공급기법(자동발송기능)을 도입하여 보라는 말씀을

던지고 왔습니다.


우리 회원님들께서도 200명VIP고객에 포함되어 보세요. 멋진 만남이 될 것입니다.

사실 토종닭으로 융성한 대접을 받았거든요. 그러나 객관적 판단은 저 버리지 않습니다. ㅎㅎㅎ


간단히 쓰려고 했는데 또 길어졌네요.

아무튼 신출내기 강사의 강의에 뜨거운 관심 가져 주신 아름다운 영덕 사람들에게 고마움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카페지기 드림

 

이편지는 논두렁 밭두렁까페에 올려놓으신글

제가 가져왔습니다...

아름다운영덕사람들님!!

가끔씩 소식전하는 아름다운 영덕 사람들이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