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우리나라 삼대명산 청송주왕산&주왕굴

주왕산-우리나라 삼대명산 청송주왕산&주왕굴

 

주왕산의 절경을 이루는 암석들은 약 7천만전

중생대 백악기 후기인데 이때가 바로 한반도에

공룡들이 살던 시기입니다.

 

주왕암는 대전사와 함께 창건되었다

주왕의 혼을 위안하기 위하여 지은

문간채인 가학루 증충 누각으로 되어 있고

 

또한 16나한을 모신 나한전이 필자을

엄숙하게 하고 있었다.

 

 

 

 

 

주왕굴은 협곡사이 암벽에 위치한

자연동굴로 주왕이 마 장군의 공격을

피하여 이 곳에 은거하던중 어느날 굴

입구에 떨어지는 물로 세수를 하다

마장군 일행에 발각되어 마장군의 군사가 쏜

하살에 맞아 주왕의 웅대한 이상을 이루지 못하고

애절하게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천년세월 지나

주왕굴 가울 깊어

이제 찿아 왔드니

 

붉게 물든

저 바위 단풍나무

님의 선헐 같은데

지나가는 사람은

 

한 맺힌

진실 모르고

님의 넋 달래는

스님의 독경소리

눈물처럼 계곡을

흐르는데

 

무산세월 노래하는

만산 홈엽

무심희 가슴에 꽃힌다.

멀고 먼 이국땅

첩첩산중 깊은골

일장춘몽 서린 한

 

물소리로 씻어내고

바람우는 소리

통곡을 대신하여

한 평 남짖

 

함굴로 은둔하여

신선이나 되렷더니

주린 목 적시려

굴 밖으로 나섰다가

 

아!

아귀같이 쫒아

천리길 날아든

하살에 생을 마친

주왕이여!

주왕산 주왕굴에서 바라본 바같세상은 황홀함

그 한 마디....

 

 

우리나라 삼대절경중 하나인 주왕산

제 1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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