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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화합] 영덕 영해 주민화합을 위한 일선공무원들의 열정


[주민 화합] 영덕 영해 주민화합을 위한 일선공무원들의 열정

1월 1일 정초 부터 주민 화합 및 민관 화합을 도모하고 영덕 영해면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서 
영해 지역 대표들과 면장, 부면장님과 함께 대소산 산신제와 등반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윤점락 면장님과 강덕구 부면장님을 비롯한 전 영덕군리장협의회장 김실광 리장님,
김명호 괴시1리장, 김정한 연평리장 외에도 리장님 여러분과 김경환 영해면청년회장 및
영해 지역의 각계 지도자님들이 자리를 함께 하셨습니다.

 


강덕구 부면장님과 김경환 청년회장님 둘이서 공무원과 단체 대표의 입장으로 지역발전에 관한 
대화를 나누다가 몇일전 내린 미끄러운 눈길을 밟느라 힘들게 조심 조심 오르고 있습니다.



 대소산 봉수대에 올라서 저멀리 영해 읍내를 바라 보니 습기가 많은 탓인지 희미하게 보입니다.
영해는 나옹왕사, 목은 이색 선생, 신돌석 장군 등 역사적 인물이 배출된 자랑스런 고장입니다.

 

 

 대소산 봉수대에서 김실광 전 영덕군리장협의회장님이 2012년 영해면 발전과 안녕을 위하여
김명호 전 리장협의회 사무국장님의 도움으로 산신제 술잔을 올리고 있습니다.

 


영해지역 주민 및 공무원 간에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면장님과 부면장님이
휴일에도 쉬지 않고 지역 대표들과 함께 하니 더욱 뜻깊고 감회가 새로왔습니다.



민과 관을 떠나 지역의 선후배로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골 분위기는
참으로 좋았기에 자주 이러한 기회를 갖자는데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찬바람이 나부끼는 정상에서도 김실광 리장님과 강덕구 부면장님의 각별한 우정은 따스하게 느껴 집니다.
시골의 넉넉한 인정과 풍경이 있기에 사람들은 이렇게 살맛이 나는가 봅니다.


영덕 군청 김병목 군수님을 비롯한 분야별 공무원들의 열정과 주민화합으로 이제 영덕은 
명품 관광지와 더불어 더욱 풍요롭고 값진 고장으로 발전되어 가리라 기대합니다. 
 


하산하니 점심시간이 되어서 윤점락 면장께서 새해 첫날이라고 떡만두국 메뉴로 접대를 하셨습니다.

 


맛좋은 만두국도 먹고 뜻깊은 자리도 함께하니 새해 시작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저런 일로 포스팅 기회가 없어서 이제야 올려 드리니 양해 해주시구요ㅎㅎ

이웃님들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시간 많이 가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