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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도라지효능-도라지생채

도라지-도라지효능-도라지생채

도라지의 효능
도라지는 사포닌, 칼슘, 철분, 무기질, 단백질, 비타민 및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능이 있어 혈관계질환에 좋으며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효능이 있어 유해콜레스테롤을 녹여서
혈관을 막는것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에 좋다.

도라지는 혈당수치를 정상적으로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어 당뇨병에 좋다.

도라지는 신체의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에
자주 숨이 차는 증세를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폐의 기능활성, 인후의 보호작용 등 호흡기질환에 좋다.
도라지는 피부를 진정해주는 효능이 있어 여드름성 피부질환에 좋고
성장기 청소년의 여드름, 성인여드름에도 좋다.

옛부터 도라지는 뱃속의 냉기는 물론 한열을 없애주는 역할,
봄철에 도라지를 자주 무쳐 먹으면 달고 쌉싸름한 맛이 있어서
미각을 돋구는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질병을 막아주는데 특히 기관지질환에
만성질환이나 오래된 감기, 특히 아토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도라지생채

오미자 종자 파종을 위해 포크레인으로 도라지밭을 파헤쳤습니다.

7~8여년된 도라지라 굵직굵직한것이 많이 나오더군요.

먼저 도라지는 묻은 흙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깨끗하게 씻은 도라지는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냈어요.  

 

팔은 아프지만 제가 도라지를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참고 껍질을

다 벗겼습니다.

보통 도라지는 쓴맛이 많이 나기때문에 물에 담궈 우려내는데

오래묵은 도라지여서 인지 쓴맛이 전혀나지않고 단맛이 많이나서

우려내지않고 그냥 했어요.

껍질을 다벗겨낸 도라지는 깨끗하게 씻어 채반에 늘어

 물기가 마르도록 3~4시간 말려 길쭉하고 가늘게 채썰어

고추장, 매실엑기스, 참기름, 간마늘과 깨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무친 도라지생채를 그릇에 담고 통깨를 살짝 뿌려주면 완성~~

봄이라 시골에는 칼과 소쿠리만 들고 나가면

산이며 들, 과수원에 쑥, 머위, 달래, 민들레, 냉이가 가득해

밥상이 풍성해서 즐겁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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