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오일장-예주장날- kbs 6시 내고향 촬영
영해 오일장에서 6월 20일 kbs 6시 내고향 촬영팀이
영해 오일장을 취재하기 위해 떳다
영해 오일장은 5,10,15,20,25,30일로
영덕군의북부 4개면에서 나는 지역특산물,농산물,
바다와 인접해 있어 싱싱한 해산물이 풍성해
명성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전통재래시장이다
올해 문화관광부에서 지정한
선진형 관광 전통시장 문화관광명소로 변신한
영해 시장 풍경이다.
영해 오일장 풍경1
코미디언 조문식씨가 영해 시장을 누비고 다시면서
영해오일장은 보러 나온 한바탕 흥을 돋우고 있다.
영해 오일장 풍경2
농민들이 직접 농사지어 가지고
나온 감자, 상추, 부추, 등 다양한 채소들
영해 오일장풍경2
대진 바다에서 갓 잡아 올라온 싱싱한 문어
영해 오일장풍경 3
영해 오일장은 북부 4개면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농산물과
바다가 인접해 있어 싱싱한 해산물로 전통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다
영해오일장 풍경4
코미디언 조문식씨의 걸죽한 입담으로
시장 보러나온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영해오일장 풍경5
가까운 연평리에서 갓 출하되어 나온
싱싱한 웰빙 토마토
영해 오일장 풍경6
대진 바다에서 갓잡아온
사람의 팔둑보다 더 큰 싱싱한 방어
영해 오일장 풍경7
건조한 물가자미 포를 들고
한바탕 웃음 바다를 만들고 있습니다.
마른 물가자미는 튀겨서 조림용 밑반찬용과
술안주용으로도 많이 이용된답니다
영해 장에 많이 나는 도루묵
임진왜란 때 선조가 서울(한양)을 버리고 피신 하던 중
먹을 것이 귀해진 시기에 어느 어부가 생선을 가져와 먹어 보라 하였죠.
선조는 배고팠 던 차에 먹으니 정말 너무 맛이 있어.
어부에게 생선의 이름을 물으니 "묵이라." 대답을 하였고
맛 치고는 이름이 별로 안 좋으니 앞으로 은어라 부르라고 하였죠.
임진왜란이 끝나고 한양에 돌아온 후
은어 = 묵 이 생각이 나 가져오라 하여 먹어 보니
배부른 임금이 맛이 없어 "도루(다시) 묵이라 하여라~"
이렇게 하여 도루묵이라는 이름이 붙여 졌다는 일화
그렇지만 맛이 담백하고 너무 맛있답니다.
영해오일 시장 풍경 8
갖가지 싱싱한 생선들이 영해 오일장보러 나온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합니다.
영해 오일장 풍경9
시장 보러 나온 농촌 아낙네들과 재미난
얘기를 주고 받는 모습
싱싱한 채소들로 그득한 영해 오일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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