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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생활정보방

경주 수리뫼 -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 경주 수리뫼를 다녀왔습니다 - 제1탄

경주 수리뫼 -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 경주 수리뫼를 다녀왔습니다 - 제1탄

경주 수리뫼를 10월 23일 경북농민사관학교 힐링양성자과정에서 다녀왔습니다

가을빛이 고운 수리뫼에서 박미숙 원장님의 지도로 하루 체험학습을 하였답니다

수리뫼에 비친 가을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수리뫼의 뜻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작은 언덕 , 구릉 이라고 합니다

수리뫼 입구 표지판이 있는 골목 입구 모습 입니다

단아한 한옥이 보이고 전통음식점, 한옥체험장 이라는 글씨가 보입니다

물이 흐르는 작은 여울 위에 곱게핀 국화의 모습이

기와장 모습과 함께 잘 어울립니다

수리뫼의 장독대 입니다 장은 모두 4 년 이상 숙성된 것을

사용 하시고 소금도 간수를 빼기 위하여 씻어 말린후 볶아서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수리뫼에 있는 한옥의 고운 자태 입니다

단아한 마루 위에 고운 가을빛이 곱게 앉았습니다

꾸미지 않은 순수한 자연의 모습 이지만

주인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담벼락 모습 입니다

골기와장을 나란히 포개어 놓은 모습은 흐트러지지 않고

잘 정돈된 주인의 마음이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아기 자기하게 꾸며 놓은 뜨락이며 작은 화분들이

고운 가을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소박한 작은 것들이 어울려 이렇게 멋진 풍경이 연출된 것 같습니다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이 어딘지 모르게 주인을 닮은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플라타너스 잎들이 영락없는 가을을 알립니다

노오란 단풍들이 곱게 물등었습니다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고 세월 위에서 만들어진

자연의 아름다움 입니다

여러가지 소품들이 뜨락 한켠에 조심스레 앉아 있습니다

" 얘들아 한국을 이야기 해다오 "

여러가지 약재들이 부엌앞 처마 앞에서

재미있게 놀고 있습니다

늙은 호박 서너덩이가 한 다귿 가을을 안고 있습니다

부엌 앞에 있는 양념장독대 입니다

아기자기하게 가을을 머리에 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2탄에서는 오행과 함께하는 음식 8가지를 함께 보여드리겠습니다

 

한빛농장 명월초 만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