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호 태풍 산바가 지나간 자리 - 태풍이 지나간 자리
16호 태풍 산바가 지나간 자리 - 태풍이 지나간 자리
늘 자연과 함께 살아야 하고 자연에 순응해야 하는 농업
오만과 자만은 용서 하지 못하는 자연의 위력 앞에
태풍이 지나간 자리를 보면서
나 자신을 스스로 돌아 보고자 합니다
16호 태풍 산바가 지나간 자리 - 태풍이 지나간 자리
조금 자란 배추는 송두리채 뽑아서 ...
멀리 던져 버렸습니다 태풍산바가
16호 태풍 산바가 지나간 자리 - 태풍이 지나간 자리
태풍 산바가 올 줄 알았다면 좀 더 깊이
뿌리를 내려야 하는 데 ...
때 늦은 후회를 해 봅니다
16호 태풍 산바가 지나간 자리 - 태풍이 지나간 자리
연 밭도 예외는 아닙니다
16호 태풍 산바가 지나간 자리 - 태풍이 지나간 자리
싱싱한 고운 잎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
16호 태풍 산바가 지나간 자리 - 태풍이 지나간 자리
녹두밭인 지 아닌 지 몰라보게 변해버렸습니다
16호 태풍 산바가 지나간 자리 - 태풍이 지나간 자리
남은 녹두라도 수확을 해야할 텐데 ...
녹두야 내년에 또 심어면 되지만
16호 태풍 산바가 지나간 자리 - 태풍이 지나간 자리
넘어진 사과 나무는 손 쓸재간이 없습니다
16호 태풍 산바가 지나간 자리 - 태풍이 지나간 자리
태풍피해복구 국군장병들이 나와서 세워 주셨는 데
경황이 없어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농사는 하늘과 계약해서 짓는 다는
말씀이 새삼 생각이 납니다
저희야 이 정도지만 저희보다 더 피해를 입은
농가에 힘내시라는 말씀을 전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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