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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원인/ 당뇨병에 좋은 운동/ 당뇨병 예방법 정리

당뇨병 원인과 당뇨병 예방법 그리고 당뇨병에 좋은 운동에 대하여 아래에 정리하였다.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당뇨병에 좋은 운동

당뇨병에 좋은 운동으로는 수영,계단오르기,자전거타기,가벼운 유산소운동이 효과적이다. 체력의 균형있는 발달을 위해서는근력강화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 원인 


 크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1) 유전
  보통 부모 중 한 명이 당뇨병이 있으면 자녀가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20~30%, 부모 양 쪽 모두 당뇨병이 있으면 50% 정도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면 된다. 

2) 연령과 성

  많은 연구들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발병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시아에서는 남자가 높고 특히 한국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약 3배가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연령으로는 20세 이하가 2,500명 중 1명, 20-40세에서는 1,000 명 중 1명, 40-50세에서는 200 명 중 1 명, 50-60세에서는 100명 중 1명, 60-70세에서는 50명 중 1명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이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비만 

  비만은 과잉의 체지방이 인슐린 수용체 수를 절반 정도로 감소시키거나 둔화시킴으로 인슐린을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고 세포내 당의 이동을 저하시켜 인슐린 분비를 저하시켜 고인슐린저항증  (hyperinsulinemia)을 일으킨다. 

4) 운동부족

  육체활동과 근육활동이 부족하여 비만의 원인이 된다. 몸에서 당을 사용하는 주요 장기중의 하나가 근육이기 때문에 근육이 발달하지 않거나 근육활동이 부족하게 되면 몸속의 당이 쉽게 분해되지 않아 고혈당 (hyperglycemia)의 원인이 된다. 

5) 정신적 스트레스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부신수질호르몬 (catecholamine) 분비증가가 당 내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통사고, 화상, 수술, 또는 임신 등에 따라 당뇨병이 발병되는 경우가 바로 여러 호르몬들 분비증가에 따른 인슐린 작용을 억제함으로 나타나는 좋은 예들이다.

● 당뇨발생 주요 위험인자:

    과체중, 지방대사이상, 당대사이상, 면역염증반응, 산화스트레스, 고혈압, 알코올, 담배 등

당뇨병 단계별 특징
- 혈액 속에 혈당이 올라가 인슐린 저항증 및 고혈당 상태가 유발되면 우리 몸은 당뇨 전 단계에서 일차적으로 당뇨로의 발전을 억제하기 위해 자가방어 시스템을 작동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각 기관들에서 당대사 및 인슐린반응을 개선하기 위한 최선의 방어 작용이 일어나지만 이것이 극복되지 못하게 되면 각 장기들에서의 대사이상이 나타나게 되고 기관들의 기능이 떨어지게 됨으로 당뇨로 발전하게 된다.

   - 당뇨로 발전하게 되면 최종적으로 췌장에서의 기능이상과 함께 인슐린 생성저하 및 췌장 소도세포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과정이 지나고 나면 여러 합병증들이 함께 동반된다. 이때 망막증(Retinopathy), 신장병(nephropathy), 뇌졸중 (stroke), 동맥경화, 신부전, 당뇨족증(diabetic foot) 등이 함께 수반된다

당뇨병 예방

한국인이 시력을 잃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
정답은 당뇨다.
콩팥이 망가져 혈액투석이나 콩팥이식을 받아야하거나
발이 썩어 절단해야할 가장 큰 원인도 당뇨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당뇨 합병증이라고 해야 옳다.
당뇨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실명의 가능성이 20배,
만성 신부전증은 25배, 다리절단 가능성은 40배나 높다
당뇨가 무서운 것은 당뇨 자체보다 합병증 때문이다.

처음엔 혈당이 올라가도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일단 합병증이 생기면 걷잡을 수 없이 악화한다.
치료를 해도 진행만 억제할 뿐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뾰족한 방법은 없다.
당뇨 합병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본다.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많이 먹고, 많이 소변을 보고, 많이 마신다는게 널리 알려진 당뇨의 3다(多)증상.   
그러나 상식과 달리 대부분의 당뇨 환자에겐 3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수 년 이상 당뇨를 모르고 있다가 앓고 나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당뇨 조기 발견을 위해선 증상이 없어도 45세 이상이면
누구나 혈당 검사를 받아야한다.  
정상이면 3년 후 다시 검사한다. 45세 미만이라도 비만이나 고혈압 등
당뇨 위험 요인이 있으면 혈당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초기부터 혈당을 잡아라
당뇨의 진단기준이 엄격해졌다.
1997년엔 공복시 혈당수치 140 이상이었으나 126 하향조정됐다. 
126 이하를 유지해야 합병증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른 결과다.
혈당이 얼마나 올라가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오래 당뇨를 앓았는가도 중요하다. 

오히려 합병증 발생 확률은 혈당 수치의 증가 폭보다
당뇨 기간에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 
처음 당뇨가 발생한 지 평균 10년 정도 지나면 합병증이 나타난다.
문제는 혈당이 높아도 아무 증상이 없다는 것. 

따라서 당뇨 진단과 동시에 초기부터 운동과 식사요법,
혈당강하제 복용과 인슐린주사 등 적극적 치료를 통해 혈당의 고삐를 죄야 한다.

◇뱃살을 빼라
혈당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뱃살이다.
혈당 조절이 잘 되는 당뇨 환자도 뱃살을 빼지 않으면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뱃살은 내장에 낀 기름을 의미하며
이 경우 혈당을 떨어뜨려야 할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진다.  
즉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양은 정상이지만 질이 떨어져 당뇨가 생긴다는 뜻. 
특히 팔과 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튀어나온 사람일수록 조심해야 한다. 
뱃살을 빼기 위해선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 최선이다.

◇심장과 뇌가 아킬레스건이다
당뇨 합병증은 크게 콩팥과 눈, 말초신경에 나타나는 소혈관 합병증과
심장과 뇌에 나타나는 대혈관 합병증으로 나뉜다. 
중요한 것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은 대혈관 합병증이란 것. 

최근 추세는 소혈관 합병증보다 대혈관 합병증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당뇨를 앓게 되면 혈관에 염증이 생기고 이 때문에 뇌의 경우 뇌졸중,
심장에서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이 대혈관 합병증으로 발생한다. 

당뇨 환자는 내분비내과에서의 혈당조절 외에
대혈관 합병증 예방을 위해 뇌의 경우 신경과, 심장은 순환기내과 전문의에게 혈관 초음파검사 등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권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