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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기본정보

[미나리] 청도 한재미나리- 그 유명세 현장을 가다.

청도 한재미나리 브랜드가 하늘을 치솟고 있다.

청도 한재미나리 작목반장님의 초청으로 경북 청도군 청도읍 음지리 한재미나리 고을로 향했다.

편도1차선 고부랑길을 달려 도착한 그 곳에는 길가 옹기종기 미나리 작업장이 늘어서 있고 차량들이

늘어서 있는 모양새가 무슨 축제의 현장을 방불케 하고 있었다.

위 사진은 비닐팩에 담기 직전의 정갈하게 다듬어진 청도 한재미나리의 모습이다.

수확에 들어간 한재 미나리 밭의 잘 가꾸어진 모습이다.

수확한 청도 한재미나리를 한 할머니께서 정성스레 다듬고 있다.

할머니께서 다듬어준 미나리를 청정계곡물로 새척하고 있는 장면이다.

청도 한재미나리의 생명수인 청정 계곡물은 한재미나리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일등공신이다.

맑은물,지극정성으로 다듬어진 청도 한재미나리 포장모습이다.

도시로 시집보낼 청도 미나리의 최종 포장모습이다.

한재미나리 작목반장(좌) 필자(우) 기념사진 

상기 비닐하우스를 보시라 넓은 들판이 아니라, 산골 마을이다. 그 산골마을을 온통 뒤덮고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풍겨져 나오는 따스함이 있고 뒷산 화악산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물은 봄나물의 전령사 미나리 생산에 적지임을

보통의 사람도 느낄 수 있는 그런 아늑한 마을이다.

청도 한재미나리가  유명새를 타면서 미나리 생산에 참여하는 작목반 회원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단다.

3~4월에는 현지에 찾아오는 손님들 맞기에 정신이 없고 미나리가 부족하여 인터녯 주문자들에게 공급하지 못하는

실례를 범하고 있다면 안타까워 하는 작목반장님의 모습에 왠지 모를 쑥스러움이 묻어있었다.

 

인근의 운문사와 청도온천, 한재 미나리 고을 방문이 연계되어 봄 나들이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미식가들은 돼지고기를 준비하여 현지에서 미나리와 함께 먹는 맛은 천하일품이라면 한 미식가는 열변을

토하고 있었다. 우리 농촌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희망의 꽃을 피우고 있는 청도 한재미나리 작목반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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