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림(那林)혼불 앞에서 이병주 문확관에 세워진 시비에 영광스럽게도 저에 글이 세겨졌습니다. 나림(那林)혼불 앞에서 안 윤 주 문학의 혼불 횃불 되어 타오르는 곳 알알이 배어 있는 님의 향기 경건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습니다 거목은 푸른 이파리 진 후 멋과 향 더 높고 짙다는 말 뒷선 후배들 조아려 깨우칩니다 님이시여! 가는 붓끝 쥔 문학인들 숭고한 님의 필맥을 사모하고 고귀(高貴)한 숨결을 따르렵니다. 더보기 이전 1 ··· 619 620 621 622 623 624 625 ··· 630 다음